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스 오브 엑자일 (문단 편집) === 캐릭터 육성 === 다른 핵 앤 슬래시/ARPG와 차별되는 특징으로는 자유로운 빌드 개발과 그에 상응하는 엄청난 크기의 스킬 트리를 들 수 있다. 1300개가 넘는 스킬 노드가 있으며 [[http://i.imgur.com/7QeaYe4.jpg|이렇게 생겼다]].[* 여기에 이 방대한 스킬트리를 다양한 아이템을 사용해서 변형하거나 확장시킬 수 있으므로 커스터마이징의 자유도는 상상 이상으로 더 높다. 물론 진입장벽도 그 이상으로 올라가는 편.][* 리그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패시브 노드가 일부 개편되기도 하므로 현재의 패시브 스킬 노드는 사진에 없는 노드가 있을 수도 있다.] 이젠 지도에도 스킬트리가 생겨서 파밍 방식을 원하는 방향으로 조절할 수 있다.[* 지도란 POE의 던전 입장권이라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POE는 확장 팩이 나올 때 마다 아이템 파밍 방법이 하나씩 늘어왔기 때문에 그에 맞는 셋팅을 하고 플레이 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젠 맵의 속성마저 그렇게 해야한다는 것.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람에겐 큰 재미를 주지만 맨땅에서 시작하는 사람은 개념부터가 생소한 경우가 많다.] 7개의 직업이 존재하지만, 시작점과 세부 사항이 다를 뿐 모두 하나의 스킬트리를 공유하고 모든 스킬 및 아이템을 사용 가능하므로 클래스와 어울리지 않아보이는 빌드도 얼마든지 키울 수 있고, 온갖 기상천외한 빌드가 존재한다. 또한 클래스마다 어센던시(Ascendancy)라 불리는 상위 클래스가 3개 씩(단, 사이온은 1개) 존재한다. 같은 성격의 빌드더라도 어센던시를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 빌드의 성능이 뒤바뀌기도 한다. 특히 디아3 생각하고 덤볐다가는 호되게 쓴맛을 보게되는 일이 왕왕 있다. 초보가 액트 밀다 막히면 그냥 캐삭하고 손쉽고 편한 스타터 빌드 찾아서 다시 키우라는 조언이 나올 정도로 빌드 중요성이 높다. 1-2개의 스킬에만 집중해서 해당 스킬의 대미지를 극대화해야 했던 디아블로2를 해봤던 유저라면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주력 스킬과 보조 스킬 조합을 짤 때 대미지 계산은 곱셈으로 이루어지기에 1-2개의 스킬에 보조 스킬을 5개씩 달아 집중육성했다면, 주 스킬의 대미지를 몇십만까지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여러 스킬에 보조 스킬을 조금씩 다는 식으로 분산 투자를 했다면 이런 대미지는 절대 나올 수 없다. 엔드 게임의 몬스터들도 이런 대미지에 맞춰서 생명력이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가 어렵게 된다. 이 게임은 스킬이나 캐릭의 조합을 맞춰 적들을 상대하는 게임이 아니다. 전통적인 RPG에 익숙한 사람들에겐 이런 점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또 상성이나 조합의 퍼즐을 풀 필요가 없기에 게임 속 플레이를 단순하게 만들어 게임이 쉽게 느껴지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게임 플레이를 배우기보단 어떻게 캐릭을 키울지에 더 집중해서 알아가야 하는 게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